앞의 글에도 말씀 드렸듯이.

저는 2011년부터 일을 했습니다. 퍼블릭 텐카페 하이쩜오 등에서 일을 했었죠. 지금은 현직 가게에서 일을 하고 있진 않고 있구요

팀으로만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겪었던 것들을 몇가지 말씀 드릴께요 정말 중요한 이야기이기 때문에 집중해서 읽어 보세요.

 


 초보로서 강남에 뛰어 들게 되면 남자 여자 할것 없이 몇번쯤 된통 당하는 일이 벌어집니다.

 

인터넷에 제대로된 정보가 별로 없어요. 어떤 가게가 잘되는지

어떤 가게에 내가 가야 하는지.

그런 정보가 별로 없어요.

 

뿐만 아니라 제대로 믿을 만한 사람도 별로 없어요. 

일을 하다 보면서 느꼈던 것이 있다면 정말 마음 줄 사람이 별로 없었다는 것에 있습니다.(가게관계자)

다들 이용해 먹으려고 하거나 

뒷통수를 치거나 ..

금전적으로 손해를 입히거나

또는 정말 머리가 없거나. 인간 이하거나..

 

그런 사람들이 많습니다. 

 

저는 그래도 운이 좋았던 탓에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던 편이지만 저도 몇번 데인적이 있어요..

그나마 유명했던 모 사장 둘을 만나게 되면서 어느 정도 가야할 방향을 잡게 되었는데요. 그 분들 덕에 제가 빠른 성장을 할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처음에 내가 어떤 가게에서 누구를 만나 어떻게 일을 하는가에 따라서 내 미래가 달라지게 됩니다.

 

예민한 이야기라서 말씀을 다 못드리지만..

 

내가 처음에 어떤 가게에서 어떻게 일을 하느냐...에 따라서 한 여자의 인생이 달라진다고 보시면 되세요.

 

내가 처음에 싸구려 2부 가게에서 일만 했다? 

내가 클럽에서 일을 시작했다?내가 퍼블릭에서 일을 시작했다?

내가 하이클래스 급에서 일을 시작했다?

 

어디서 일을 시작하고 누구를 만나느냐 그리고 어떤 영향을 받는가에 따라서 

일하는 마인드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 

돈을 버는 속도등 다 달라지게 됩니다. 

 

내가 정통가게에서 일을 하지 않고 저렴한 가게 같은 곳에서 일을 하게 되면 그 마인드가 잘 안 바뀌어요..

내가 하이클래스급이거나 나름 고급 가게에서 일을 했다? 그 때 베인 매너가 내가 강남을 떠날 때까지 유지가 됩니다..


윤이사는 초보로서 조언을 드리고 누군가가 강남에서 성장하실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일을 합니다 .

 

제가 완전 바닥부터 하이클래스까지 키워낸 동생들이 몇백명입니다. 2011년부터 제가 일했으니 이 숫자는 당연한 것이죠.. 

물론 그 사이에 실패한 사람 중도 포기한 사람도 많죠.. 그리고 안 좋은 길로 빠진 사람들도 있습니다.

솔직히 강남에 뛰어들었을 때 초보들의 경우 10명중 1-2명 정도만 살아 남을 뿐입니다. 나머지는 적성에 맞지 않아서 그만두게 되죠...

일 자체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요..남들은 쉽게 번다고 하지만 절대로 아가씨로서 돈을 쉽게 벌진 않습니다..

 

강남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기본 조건과 운이 좀 필요해요.

 

외모

지구력

간절함

가게 운빨 

손님빨

마담빨 

같이 일하는 아가씨 빨 

이런것들이 하나로 모아져야 내가 성장을 할 수가 있어요.. 

가게 잘못 선택하고

손님 잘못 만나고

가게의 라인을 잘못타고

성형이 망하고..

그래서 꼬인 동생들이 많습니다..

 

저도 처음에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아무도 도와 주지 않았고 저 혼자 알아서 해야 했기 때문이죠.

그나마 제가 머리가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이 마저 없었다면 저는 강남에서 망했을것입니다...

 

저는 간절함 하나로 강남에서 버텼고 그래서 나름 성공할 수가 있었던것 같아요...

 

 

 

Posted by liebling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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