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사입니다. 2011년부터 강남에서 일을 해 왔고 하이쩜오 텐카페 퍼블릭에서 일을 했었습니다.
글을 쓰는 이 순간까지 완전 초보부터 하이클래스레벨까지 키워낸 동생들이 수백명입니다. 서로 가장 힘든 순간에 만났었지만 보란듯 성장한 동생들을 보면 보람을 느낍니다.
여전히 저는 강남에 뛰어 드는 분들에게 조언을 드리고 있으며
동시에 텐프로 투데이
하이쩜오 라이징
하이쩜오 라디오
텐카페 미라클
퍼블릭 33번가에서 팀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궁금하신 것이 있으면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 오시면 상담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글 하단에 카페가 주소가 나와 있습니다.
초보들이 간과 하는 것은
그냥 방안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멍하게 있을 때...예요
근데 그게 내가 멍하게 있는게 아니라 사실 담당이 무엇을 가르쳐 주지 않기 때문에 생기는 일인데....
이것은 당신의 탓이 아니라. 담당의 탓..
그리고 내가 아직 일에 서툴기 떄문에 생기는 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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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면서 내 티씨만 . 생각하는 것은 일반 흔한 아가씨들만 하는 행동..이라고 생각하구요.
내 티씨만 생각하지 말고
그 방 전체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 보세요.
보통 가장 걱정하시는 것이
술이죠
술을 많이 먹을까봐.
술이 약한데..
전 이렇게 말씀을 늘 드려요
술을 24시간동안 소주 한병을 마실 생각을 하시라구요..
그렇다면 술을 거의 마시지 않는거죠..
근데 우리는 이것은 해야 해요
1) 술을 먹는 척을 해야 하기도 하고
2) 어짜피 어두운 방이다 보니까. 방안에 있는 차...를 마시는 척을 하시거나.
또는 캔에 음료를 버릴 생각을 늘 해야 한다는 것이죠
3)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입으로 버리는 것도 있겠지만.
내가 얼음통으로 꾸준히 버릴 수도 있어야 해요
사실 이것은 내가 한달 정도 바에서 일해본 친구들이 잘해요
룸에서 일을 처음 시작하신 분들의 경우 술을 어떻게 뺄줄도 모르죠..
일을 좀 한다는 친구들을 보게 되면
술을 늘 빼고 있어요
내가 술을 빼지 않는다는 것은
다른 언니들이 술을 마셔야 한다는 것을 뜻하는데요..
이것을 잘 하지 않는다면 난 가게에서 좋지 않은 소문이 돌기도 하고
그리고 언니들이 나를 도와 주질 않아요.
나만 "왕따"되는 일이 벌어 지는거죠.
물론 그것은 빨리 일어 나진 않아요.
쌓이고 쌓이고 쌓인 후에 생기는 일이죠..
술을 한방울도 안 먹었어요. 그 말도 중요하지만.
다른 언니들이 일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술 작업을 잘 해야 해요.
그냥 나만 멀뚱 멀뚱 있고 술도 빼지도 않고 하다 보면 결국 싸우게 되고... 그 가게를 못나가는 일도 생겨요
저 예전에 일할 때..
모 양의 경우..
그냥 일도 제대로 안하고 술도 안 빼고 손님도 안 챙기고..
방을 깨 먹는 경우가 늘 생겼어요
좀 말라서 그랬지 체형은 모델 같고.. 얼굴도 반반하게 생겼어요. 최소 4방은 봐야 하는데....
그렇지 못했죠
늦게 나오고...
방 없다고 징징 거리고
방 들어 가도. 일을 못하고.
언니들이랑 싸우고...
나는 미친듯이 일하는데 너는 놀고 있고 멍을 때리고 있어요.
얼마나 보기 싫겠어요
억울하구..
나만 술 먹고
나만 술 빼고
너는 멍 때리고 있고..
서로가 서로를 도와서 일을 해야 해요..
상당히 중요한 말입니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제가 운영하는 카페나 사이트에 오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네이버 카페 칼라스
청담 오번가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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