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의 입장에서 상처 받을 것들도 있겠지만 ..

그외의 분야에서 상처 받는 것들이 제법 된다.

솔직히 말해서 이쪽 분야의 사람들을 많이 믿기가 어려웠다.

대부분 가명을 쓰며 실명을 물어 보는 것은 실례라고 암묵적인 합의가 깔려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 자신을 숨기려고 드는 경향도 없지 않기 때문에 .. 신뢰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크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내가 이 사람을 믿을 수 있을까? 그것에 대한 의구심은 이 글을 쓰는 지금도마찬가지이다..

그러다 보니 생기는 것이 바로 돈문제가 생기게 된다.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고 하나 돈 지급이 명확하지 않은 것이 제법 된다.

돈이 밀리거나 혹은 먹튀가 일어나거나...... 나도  못 받은 돈이 여전히 있다

그리고...

이 사회에의 그 어느곳도 마찬가지겠지만

사람을 많이 이용해 먹으려는 경향이 크다는 것을..

 

이 세상 자체가 비즈니스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비즈니스라는 것은 서로가 윈윈하는 것이 목표이다.. 하지만 이쪽은 어느 한쪽으로의 이득이 쏠리게끔 하는 비즈니스가 많았던 것 같다.

특히나 사장들쪽으로 이득을 보게 하고 그 외의 직원들에게는 마이너스인 계약들이 은근히 많다.

더구나 여기는 내가 한만큼 가져가는 곳이기 때문에 일반 직장과는 다르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희생만 강요 되었고

나는 사장들을 배불릴 시간에나는 힘들어 해야했다.

나도 갑이 되어야한다 라는 생각을 절로 들게 하던 .. 그 시절이 떠오른다....

근데 결국 그런 사장들은 다 망하더라..

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이루어 내려는 사람은 살아 남지만

남만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은 망하더라

Posted by liebling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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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어디든 라인을 잘 타야 한다.

그런데 그 라인을 잘 타기 위해서는 내가 능력이 있어야 한다 .내 능력이 없으면 좋은 라인에서 나를 거들떠 보지도 않더라.

아무 능력이 없는 입장이었기 때문에 내가 좋은 라인에 들어갈 수 있는 확률은 0였고.

나는 맨땅에 헤딩하듯 강남에서 죽을 고비를 넘겼다. 밥도 제대로 먹지 못했으며 잘 곳도 없어서 가게에서 잠을 자야 했다.  근데 조금씩 내가 능력을 쌓아 가다 보니 점점 사람들이 내게 붙었고 나름 좋은 라인을 내가 타게 됐다..

 

하지만 그러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다.

 

처음에 강남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서 알바 사이트만 엄청 뒤지고 다녔었다.

영업 자리는 널리고 널렸지만 나는 어느 가게에서 일을 해야 할지 전혀 감이 없었다

어느 장르가 잘되는지

내가 어디서 돈을 벌 수 있을지.. 전혀 알지를 못했다.

그래서 닥치는대로 면접을 봤고 단 하루씩이라도 간을 보았다.

가게 3-4곳 돌다 보니까 감이왔고 여기서 일해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문제는 .내게 일을 가르쳐 준다고 했지만 아무도 제대로된 일을 가르쳐 주지 않았다.

그냥 인터넷 홍보나 열심히 하라고 하는 것일 뿐..

기존에 잘 나가는 사람들의 경우 자본이 있어서 광고로 돈을 엄청 쏟아 붓고 있었고 .그들에게 손님이 몰려 들었다.

나같이 자본이 없는 입장에서는 알아서 홍보 하고 알아서 먹고 살라는 투

그래서 어깨 넘어서 배운대로 홍보를 해서 손님을 받긴 했지만 정말 손님 받기 어렵더라

그러다 보니 나는 다른 생각을 하게 되고 .. 오히려 다른 쪽으로 빠지게 되었다.

 

강남의 가게는

쩐주가 있고

총사장 영업사장 가게 전무 , 손님을 유치하는 마담이나 영업진. 종업원을 뽑고 관리하는 멤버 부장. 그리고 웨이터 그리고 잡일을 하는 주방쪽으로 이루어져 있다.

영업 사장이 지나가듯 내게 말을 하더라

너는 영업으로는 전혀 재능이 없으니 다른 분야를 알아 보든 아님 일을 그만 두라고.오히려 맴버나 부장이나 해 보라고

 

영업으로 몇 달을 고생했는데 갑자기 분야를 바꾸라니.....

 

그 때부터 나는 가게에 거의 나가지 않았다. 손님이 올 때만 나갔을 뿐이지 평소에는 나가지 않았다. 그리고 나는 어떤 일을 해야 할지 고민을 했다.

그래 한번 .. 다른 쪽으로 승부를 보는거야.. 라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죽어라고 버텼는데 여기까지 와서 포기할 수 없어.... 라는 생각만 들었다.....

그래 나는 포기 할 수가 없었다. 여기서 죽던 .. 여기서 승부를 보던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했따

 

강남에서 종업원들을 뽑고 관리 하는 일을 멤버 혹은 부장이라고 부른다 클럽에서는 피디라고 부른다.

 

오히려 내가 영업을 포기 하고 멤버로 분야를 바꾸면서..

강남에서 영업 꼴지 소리 듣던.. 심지어 하자 소리 듣던 내가..

강남에서 이름이 나기까지 딱 2개월 걸렸다.

나는 왠만한 테이블 가게는 다 일해봤다

퍼블릭 하이쩜오 텐카페까지말이다.

근데

5개월뒤 나는 창피한 말이지만 강남 텐카페에서 상위 5%정도 안에 들게 되었던 것 같다. 믿거나 말거나겠지만 그정도 수준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나는 돌연 일을 그만 두게 됐다.  

나는 알고 있었다 이 쪽일은 신기루와 같아서 내가 오래 있을수록 내가 망가지게 될 것이라고..

아가씨로서 일을 한다면 내가 끈기가 있으며 어느 정도 외모가 된다면 충분히 돈을 벌 수가 있다.

하지만 아가씨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일을 한다면 .. 롱런 하기가 쉽지 않더라..

나보다 비교가 안될 만큼 경력이 많은 마담도 멤버도 .. 순식간에 망가졌고

돈 문제가 투명하지 않았던 탓에 나도 받지 못했던 돈이 많았다. 나는 근데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었지 어떤 사람은 억단위로 돈이 밀려 있었다.

그리고 아무리 날고 긴다는 사장이라 할지라도 계속된 실패가 이어지기 때문에 오히려 망하기 좋은 곳이 바로 이곳이었던 것 같다. 물론 여전이 승승 장구 하는 사람들은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소수다.

나는 강남에서 1등을 하기 바랬다. 하지만 선배들의 망가진 모습을 보면서

내가  돈을 버는 순간부터 이직 준비를 했다. 당시 나는 투잡을 뛰고 있었기 때문에 오히려 나는 사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고 .사업에 대한 준비가 어느 정도 끝나고 난 후 일을 그만두었다. 물론 지금까지 조금씩 일은 보고 있지만 내가 가게에서 상주는 하지 않고 있다. 지금은 내 사업에 열심히 하는 중이다

Posted by liebling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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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의 핵심 포인트라고 생각하는 것은 ..

단순히 이뻐지는 것 보다.

앞으로 내가 하는 수술.. 눈 코 윤곽..이 얼마나 조화롭게 발란스를 이루어 나가느냐... 이것입니다...

하이쩜오나 텐카페에서 잘 나간다는 애들...
또는 연예인으로서 잘나간다는 사람들을 볼 때...

화려하지만 .. 어느것 하나 튀어 보이지 않는 ..
수술을 다 했지만 어느것 하나 도드라보이지 않는 그런 스타일...

그런 발란스가 잘 맞을 때..... 

이쁘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예를 들어 잘나간다는 모 여배우의 얼굴을 분석해 보면..

사람들은 다들 그녀가 살만 뺀줄 아는데. 성형에 대해서 잘 아는 분들의 경우. 그녀가 어떤 수술을 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녀도 수술을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어요...

근데 그녀는 티가 나지 않습니다.. 자연미인인줄 알아요..

참고로 그녀는 강남의 텐프로에서도 에이스급이죠. 그런 이미지가 없다 보니까요...

정말 그녀는 기가 막히게 눈코 윤곽의 발란스를 잘 맞췄어요....어느것 하나 튀어 보이지 않게 수술을 했기 때문에
자연스러워 보이고
세련되어 보입니다...

하나씩 뜯어 보면 누가 봐도 수술을 했지만 조화가 너무 잘 이루어져 보이다 보니 수술한 티가 별로 안나 보이는 것이죠..

다이어트도 성공하고
성형도 잘되었으니..

그녀는 부르는게 값이며 .. 주연배우로 활동합니다... 그리고 여신소리를 듣고 있죠....

단순히 돈만 들인다고 해서 다 좋은 평판을 얻는 것은 아니예요..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성형을 하는가에 따라서 내가 얻어질 결과가 달라지게 됩니다..
평판..
나의 레벨
내가 버는 돈....말이죠..

화려하든
자연스럽던
청순하던 간에..

내가 어떻게 발란스를 맞춰서 수술을 할것인가에 따라서 내 돈 벌이가 달라지게 됩니다..

수술이 꼬였던 분들의 경우 대부분 그 발란스를 못 맞췄어요..

제가 앞에서 언급했던 동생들의 경우 그것을 생각 못했기 때문에....

돈을 원하는대로 벌 수가 없었던 것이죠...

남들이 우리를 욕을 많이 하지만.... 우리는 강남에 뛰어드는 이유가 다른거 다 필요 없이 돈입니다..

돈을 벌기 위해서 성형을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돈을 벌 수 있게끔 이미지 메이킹을 해야 합니다......

단순 성형을 한다고 해서 돈을 내가 버는 것은 아니고

내가 하이클래스에 올라가는 것 또한 아닙니다..


Posted by liebling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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