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씨의 입장에서 상처 받을 것들도 있겠지만 ..
그외의 분야에서 상처 받는 것들이 제법 된다.
솔직히 말해서 이쪽 분야의 사람들을 많이 믿기가 어려웠다.
대부분 가명을 쓰며 실명을 물어 보는 것은 실례라고 암묵적인 합의가 깔려있다.
뿐만 아니라 대부분 자신을 숨기려고 드는 경향도 없지 않기 때문에 .. 신뢰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크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내가 이 사람을 믿을 수 있을까? 그것에 대한 의구심은 이 글을 쓰는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다 보니 생기는 것이 바로 돈문제가 생기게 된다.
요즘은 많이 나아졌다고 하나 돈 지급이 명확하지 않은 것이 제법 된다.
돈이 밀리거나 … 혹은 먹튀가 일어나거나...... 나도 못 받은 돈이 여전히 있다…
그리고...
이 사회에의 그 어느곳도 마찬가지겠지만 …
사람을 많이 이용해 먹으려는 경향이 크다는 것을..
이 세상 자체가 비즈니스라는 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지만.
비즈니스라는 것은 서로가 윈윈하는 것이 목표이다.. 하지만 이쪽은 어느 한쪽으로의 이득이 쏠리게끔 하는 비즈니스가 많았던 것 같다.
특히나 사장들쪽으로 이득을 보게 하고 그 외의 직원들에게는 마이너스인 계약들이 은근히 많다.
더구나 여기는 내가 한만큼 가져가는 곳이기 때문에 일반 직장과는 다르다..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희생만 강요 되었고…
나는 사장들을 배불릴 시간에… 나는 힘들어 해야했다.
나도 갑이 되어야한다 라는 생각을 절로 들게 하던 .. 그 시절이 떠오른다....
근데 결국 그런 사장들은 다 망하더라..
자신의 힘으로 무엇인가를 이루어 내려는 사람은 살아 남지만
남만 이용해 먹으려는 사람은 망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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